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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해피네 이야기 100

박종위씨 사진 칼럼 - 높은 하늘 아래 구름 / 그리운 따뜻한 날

높고 푸른 하늘 동생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높고 푸른 하늘이 좋습니다. 아파트가 하늘을 조금 가렸지만 그래도 하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운 따뜻한 날 해피투게더 근처에 열매가 있어 찍었습니다. 청포도 같기도 하지만 이 열매가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보기 좋았습니다. 더운 날에 먹어보고 싶은 시원한 포도 같습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따뜻한 날이 그리워집니다.

여성자조모임에서의 첫 마들렌!

2020.11.04 회원과 직원 이야기 업무 담당자 강도영씨의 이야기 오늘 해피로즈 활동에서는 마들렌을 구워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레몬, 녹차, 홍차 마들렌을 만들었는데 향과 맛이 아주 아주 좋았답니다. 이 마들렌은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에서도 사용될 예정이예요! 여성자조모임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우리가 직접 만든 립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내려간 지난 주 수요일인 10월 21일, 여성자조모임인 해피로즈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복숭아향, 라임향, 체리향의 립밤을 만들어 나누어 가졌는데요, 오랜만에 함께 만나 활동을 하면서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회원분들도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

추억 속에서 만난 아름다운 장미꽃

2020.10.20 회원과 직원 이야기 업무 담당자 강도영씨의 이야기 저는 사진을 모으고, 그 사진을 종종 들여다보는 걸 매우 좋아해요! 이번 주말에는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구경하다가 무척 예쁜 사진을 찾았어요. 날씨가 좋았던 날에 걸어서 퇴근하면서 길가에 핀 장미를 찍은 사진인데, 장미가 참 예쁘게 활짝 피었더라구요. 우리 회원분들도 장미꽃처럼 항상 아름답고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

달 달 무슨 달? 추석 보름달!

달 달 무슨 달? 추석 보름달!! 추석 명절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추석 명절 동안 시골에 내려가지 못하고 인천 집에 머물렀어요! 추석 당일날 새벽에 잠이 깨서 창 밖을 보는데 너무 예쁜 보름달이 떴더라구요! 그래서 회원분들하고 공유하고 싶어서 얼른 사진을 찍었어요. 둥글고 예쁜 이 보름달처럼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

노을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2020.09.21 회원과 직원 이야기 업무 담당자 강도영씨의 이야기 주말동안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노을지는 하늘이 정말 예뻐서 회원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후다닥 찍었어요. 예쁜 노을과 하늘 위에 자리한 초승달까지, 정말 마음이 뭉클해지는 장면이었어요. 여러분들에게도 이렇게 함께 공유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나요? :)

신동주씨의 "종이접기를 배우고 난 후 이야기"

2020.09.16 회원과 직원 이야기 업무 담당자 신동주씨의 이야기 이번주 월요일(9/14)에 해피투게더에서는 종이접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동주씨가 접은 종이를 공유해 주셨어요 :) "매번 종이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꼈지만, 하나 하나 세심하게 가르쳐 주시는 허순강씨 덕분에 즐겁게 종이 교실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허순강씨께 감사하다."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고, 또 후기까지 나누어 주시는 신동주씨처럼 여러분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함께 나눠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

허선생의 접지일지 -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2020/09.14 회원과 직원 이야기 업무 담당자 허순강씨의 이야기 요즘 배우고 있는 리오니님의 페이퍼 플라워와 서원선 선생님의 버터플라이 피쉬를 만들어서 함께 연출해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희망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삶, 마음 속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일을 멈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저도 상상하는 일을 잊고 지냈던 것 같아요. 우울한 요즘, 잠깐이라도 즐겁고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마치 나비 물고기가 꽃 냄새를 맡으며 날아다니는 것처럼요^^ 해피투게더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시청 소감

2020.09.07 회원과 직원 이야기 업무 담당자 신0주씨의 이야기 저는 요즘 방영하고 있는 주말연속극 "한번 다녀왔습니다"를 보고 난 소감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 연속극은 네 명의 자녀가 결혼에 골인했지만, 이혼을 하게 되면서 생기는 갈등을 새롭게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가족 드라마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진정한 가족애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서로 싸워 상처가 짙어지고 다시 그 상처에 새 살이 돋듯이 아물어 가는, 우리 세대에게 사랑이 무엇이고 가족애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 종영되는 이 드라마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면서 저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 재미있는 드라마가 벌써 끝나다니요. 앞으로 한국 드라마가 계속 잘 되었으면 합니다 :) 가족애가 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