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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네이야기 - 김**씨의 적응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2021. 5. 11. 09:06

저는 해피투게더에 온지 한 2달 정도 되었는데 여기 직원분들의 따뜻한 관심들땜에 저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 한다.

물론 회원들도 다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여기 회원들이나 직원들은 모르면 하나부터 열가지 다 가르쳐준다.

다른 사회적 기관과는 틀리다면 틀리다고 할수 있다.

물론 내가 월급을 받지 않고 돈을 내고는 하지만 나는 해피에 있는 순간만큼은 천국에 와 있는 기분이 들만큼 너무 행복하다. 맨날 환자라는 이유로 집에만 있었는데 사람으라는 대우도 해주고 믿고 일도 시켜주고 성과를 내면 칭찬도 마다하지않고 해주신다.

나같은 사람이들 있다는 생각에 안도감도 들고 긴장감이 하나도 없어진다.못해도 괜찮아.....

다른데 같았으면 벌써 잘렸을 것이다.... ㅋㅋ

이런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기있는 사람들은 모두 내가 알기론 최소한 순수하다. 순수한게 사회생활에선 나쁠수도 있지만 난 해피의 모든 직원 가족 회원 모두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