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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부서별 단합대회 후기(우리들의 아름다운 힐링 여행기^^)

사단법인 / 정신재활시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2021. 6. 22. 11:34

* 김윤학씨의 이야기

계양산 올라가는 중간 길

 

 

6.15일 오전에 협력사업부 단합대회가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 부서 단합대회를 진행하지 못했었고 화장실 공사로 해피투게더 내소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외부로 나가 할 수 있는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단합대회는 '계양산 둘레길 걷기, 계양산성박물관 관람하기' 였다. 그러나 단합대회 전날에는 날씨가 화창하고 깨끗했는데 하필 당일날에 비가 왔다 ㅠ.ㅠ 그래도 다행히 많이 오지 않는 비였다. 오랫만에 회원들과 외부로 나가는 활동이어서 궂은 날씨에도 여러 설렘을 안고 참여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참여하셨고,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A팀 B팀으로 나눠서 활동하게 되었다.

 

 

계양산 올라가는 길


나하고 김0록님, 직원 정0주씨, 사무국장님이 한 조였다. 비는 왔지만, 약한 비여서 걷는데 전혀 지장없었고,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우리는 등산을 하였다. 비가와서 촉촉하고 흐린 그 특유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한 15분 걸어서 계양산 중간쯤인 나무정자가 있는곳에 다다르게 되었다. 정자를 중심으로 사방이 트여있는게 인상적이였다. 그 중간지점이 되게 넓었고, 가슴까지 시원하게 뻥 뚫리게 해주는 것 같았다^^ 직원들의 주도로 사진을 많이 찍었고, 매우 좋았었다. 사방이 탁 트인것을 본 것 만으로도 많은 힐링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았다. 또한 여러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웠다^^

 

 

비가와서 더 진해진 초록색 산 나무들

 

가벼운 산행 후 계양산 근처에 있는 계양산성 박물관에 갔다. 계양구에 이런 역사박물관이 생겼다니...!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시설이 매우 깨끗했고, 근처에 이런 박물관이 있다는 게 놀라우면서 신기했다. 계양구의 역사를 알려준다는 건데, 이런 박물관이 있다는게 좋은 것 같다.^^ 계양구 지명의 변천사, 발굴된 유물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박물관이었다. 박물관에서 한 20분정도 짧은 관람을 하였고, 마지막에 밖에서 모든 회원분들과 직원이 모여서 작별인사를 하였다. 오랫만에 진행된 활동으로 인해 회원들은 기분이 좋았는지 웃는 얼굴로 인사를 나누었다. 오전시간동안 산도 보고 박물관도 보느라 배가 고팠을 것이라며 직원들은 준비한 간식을 전해주었다. 물론 집에가서 먹기로 약속을 했다.

 

 

해피투게더의 기분 좋은 배려로 간식을 건네받고 회원들과 헤어지게 되었다.

 

☆ 간식 꾸러미 ☆

 

끝으로 얘기를 하자면

여러모로 '매끄럽고,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잘 진행된 훌륭한 협력사업부 단합대회' 였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