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 당사자 중심 아젠다 형성을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 참여

 2024년 3월 13일(수) 오전 10:00부터 오후 16:00까지 특별활동으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중심 아젠다 형성을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국회의사당역 이룸센터에서 진행되었고, 오전활동은 10:00 ~ 12:00 당사자 중심 정책제안 간담회 참여, 오후에는 13:00 ~ 16:00까지 점심식사 및 권리행동(걷기) 후 복귀하였습니다.

 특별활동은,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진행되었고, 클럽하우스해피투게더 이용회원 15명, 직원 7명, 정신재활수련생 2명, 자활근로자 1명 등 총 2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회원의견

- 정혜영 : 우리들의 권리행동이었습니다. 10가지 권리행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4월 10일 우리가 하는 투표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노효민 :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 조성현 :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 이춘범 : 우리들의 권리를 내는 행동이었습니다. 반희성 소장님이 10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총선에 우리들의 10대 공약이 간철되었으면 합니다.


- 박춘자 : 정신질환 당사자로서 권리행동을 한다는게 조금은 쓸쓸합니다.


- 오선화 : 같은 곳에서 힘을내서 권리행동을 하니 좋았고, 장애인의 인권을 되찾기 위해서 모여서하니 힘이 났습니다. 




 이번 정책제안 간담회 참여를 통해 당사자 단체의 10대 정책 공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각 당에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회원들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위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면과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