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피인,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과 행복을 위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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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행사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의 생활이 어러운 상황 이었으나 이번 설명절 행사는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경기 종목은 윷놀이,제기차기,종이뒤집기,탁구공 옮기기 등이었다. 팀은 2개의 팀으로 해피팀과 토끼팀으로 나눴다. 첫번째 게임 제기차기에서는 각 팀별로 한명씩 나와 1:1의 경기를했다. 더 많이 찬 사람이 승리 하는 경기로, 결국 해피팀이 승리를 거뒀다. 두번째 탁구공 옮기기는 한 팀당 5~6명이 나와 숫가락으로 탁구공을 옮기는 것이었다. 숟가락에 탁구공이 떨어질랑 말랑 해서 조심스럽게 옮겨야했다. 스릴있었고, 남다른 승부욕이 생겨서 다들 열심히 참여하였다. 두번째 게임도 해피팀이 승리를 하였다. 세번째 게임은 종이뒤집기였다. 앞면 o , 뒷면 x 로 되어있는 양면 종이를 무작위로 깔아놓은 다음 해피팀은 o로 ..

직원 채용 공고 – 출산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는 사단법인 해피인의 산하 시설로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소재한 정신재활시설(주간재활시설)입니다. 본 시설은 클럽하우스 모델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본 시설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클럽하우스 모델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종사자를 채용(출산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가지고 지원 바랍니다. 1. 모집 분야 및 형태 1) 모집분야 : 사회복지 2) 관련직종 : 재활활동요원 또는 재활활동보조원(사회복지사 or 임상심리사 or 간호사) 1명 3) 근무시간 : 주 5일 근무, 9:00 ~ 18:00 4) 근무기간 : 2023년 2월 20일 ~ 2024년 5월 12일(15개월) 5) 급여 ..

쿠키와 슈톨렌

해피투게더에서 달보드레라는 특별활동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마들렌 한 가지만 만들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던 차 특별활동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서 즐거웠다. 20년 전에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과제빵 훈련이 있어서 3개월 직업훈련을 받은 적이 있었고, 제빵 일은 아니지만 1년 4개월 동안 파트타임 판매직으로 직장을 다닌 적도 있었다. 젊은 시절의 직장이어서 한 번 더 그런 직장을 다니고 싶었지만, 건강상 그리고 여러 가지 형편상 취업으로 이어지지 못하였다. 얼마 전 베이커리 포장 진열 업무에 혼자 이력서를 냈다가 낙방한 일도 있었다. 12/23(금) 원데이클래스로 빵과 쿠키를 만들러 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늘 출근에 자신이 없던 나는 쿠킹클래스를 취소하려고 마음먹었지만, 해피투게더 회원들이 모두 다 함께..

영화 아바타 -물의길을 보고

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부평역 롯데시네마에서 해피투게더회원들과 영화 아바타-물의 길을 보았다. 영화는 3D로 제작 되어서 3D전용 안경을 쓰고 보아야 했다. 입장료는 원래 16,000원인데 우리들은 복지카드가 있어서 할인이 되어 개인당 8,000원에 보았다. 아바타 1이 너무 재미있었고, 같은 시리즈의 영화라서 기대가 되었다. 영화는 3시간 가량이나 상영되었고, 중간에 지루한 부분도 있어서 조금 졸기는 했지만, 그래도 장면도 화려하고 재미있었다. 인간들의 무책임한 자연 파괴로 인해 자연이 아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마음이 아팠고, 주인공 가족들을 통해 어머니의 모성애와 아버지의 책임감이 많이 느껴지는것같아 의미심장한 영화였다. 모처럼 회원님들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다음에 또 다른 재미있는 영..

에이스 평가회

눈이와서 야외활동을 못하고 카페에서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에이스 활동 1년을 돌아보면 잘한것 , 못한것, 미흡한것, 내년의 진행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볼링, 탁구, 배드민턴, 등의 체육활동이 의미있었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공유되었다. 내년에는 야구관람, 여행, 박물관 관람, 시티투어 등을 해보자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세대간의 차이가 있으나 극복할수 있다고 이야기 되었다. 내년에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면 좋겠고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만나서 활동을 하며 담소를 나누었으면 하는 의견도 공유했다.

2022년 해피로즈 평가회

2022년의 마지막 해피로즈 자조모임으로 눈이 펑펑 내리는 날 근처 카페에서 차를 한잔씩 마시면서 평가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에 모임에 대해서 평가를 진행하고 내년도 진행할 모임 내용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해피로즈에서 까페를 갔었는데, 정말정말 오랜만에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같이 놀았던게 기억에 남았다. 또 나중에 가고싶다, 친구들과수다떠는거 같아서 20대때도 생각나고 제가 "할수있다"라는 자신감도 붙었고 내 주위에도 이렇게 천사같은 회원들이 있어 정말 오랜만에 희열을 느꼈고 해피투게더에서 점점 발전해 나가는 느낌도 들고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동안에 사람들이 많이 도와준거였는데 그동안 잘난척해서 부끄러었다 나는 해피가 좋다 2023년 우리 해피로즈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