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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스터디 두 번째 시간

취업스터디 두번째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취업스터디 시간에는 과거의 취업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취업 경험을 통하여, 취업을 유지하며 어려웠던 점과 힘들었던 점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하여 각자의 적성과 맞는일과 각자의 성격도 살펴보게 해 준 계기가 되었고, 또한 다른사람의 취업경험과 고충사항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취업경험을 통해 현재의 자신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021년 3월 취업회원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취업자 모임을 진행하겠습니다 코로나19감염 위험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총 11명회원이 함께 모임을 가졌습니다. 3월 20일 3차 모임을 하였고 '영화보기' '근무 시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 함께 나누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하여, 우리는 각자의 고충을 서로 나누고, 업무 상 어려움에 대해 해결 방안을 함께 생각 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업무내용',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표현하였고, 다른 사람이 표현하는 고충에 대해 공감해 보기도 했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취업자 모임을 자조모임 형태로 바꾸는 방향에 대해 나누어 보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즐겁고, 도움이 되는 취업모임을 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고민 해 볼 계획입니다.

해피네이야기 - 김가연씨의 가족여행

4월 3일부터 4월 4일 강원도 정선으로 가족 여행을 갔다왔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기념 하기도 해서 갔다왔다. 4월3일 정선의 레일 바이크를타봤다. 비 엄청 오는데 타서 워터파크 느낌이 났다. 정선의 레일 바이크는 타는건 오르막이 제일 힘들었고 올때는 기차를 탔는데 레일바이크가 편도라 아쉬웠다. 그동안에 탔던 레일바이크중에서는 제일 아쉬웠다. 편도로 움직여서.. 그런데 레일바이크중에서는 제일 긴 거리였던거 같다. 정선레일바이크는 비추천한다. 공기는 진짜 좋았다. 숙소앞에 진달래가 피었는데 진달래는 처음봐서 신기했다. 진달래하고 철쭉은 진짜다르다

회원 에세이 - 김윤학씨 이야기 '지금까지 퇴사한 직원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

해피투게더를 다닌지 정말 어느새, 취업3년반 포함해서 5년이 넘었다. 사실 정말 해피를 아무생각 없이 다녔던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괜히, 흔히 볼수 있는 증상인데 약먹고 약간의 부작용에 심취해 있어 멍한채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무성의하게 해피를 다녔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스럽고, 그들의 배려에 취한 채 나태하게 지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성의했던게 많았던 것 같다. 배려에 의존한채 건성건성 소감문 작성하고, 진지하게 다니지는 않은 것 같다. 약간 무성의한게 멋이라 생각하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았고,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한 2년을 실질적으로 다닌 것 같은데, 그동안 여러 직원분들이 거쳐 갔다. 지금 생각은 모든 직원이 고맙고, 많이 보기 싶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기관에 내소..

회원 에세이 - 김윤학씨 이야기 '회원과 직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회원과 직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해피투게더 회원과 직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분명 직원은 회원이 전화상으로 내소를 못한다고 전화 했을때 말로는 괜찮다고 표현하지만 마음이 아플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해피투게더는 최대한 내소를 잘하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직원은 최대한 많은 회원이 기관에 내소하기를 원하고, 그리고, 금방있다가 가시는게 아니 최대한 오래있다가 퇴근하는것을 진정 좋아하고 원할겁니다. 주말 토,일 이틀을 쉬는것은 결코 적게 쉬는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틀동안 몸관리와 체력충전을 잘해서 내소하는 날 빠짐없이 몸건강하게 내소를 잘하시고 더불어, 최대한 오래머물러 있다가 퇴근하는 것이,직원과 회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고, 좋아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원 에세이 - 김윤학씨이야기 '클럽하우스에서 시간을 의미있고 밀도높게 보내는 방법'

사실 시간을 의미 있고,밀도 높게 보내는 방법은 우리 모두의 "영원한 삶의 숙제"같은 개념인것 같습니다.어떻게하면 해피투게더에서 의미있고, 밀도높게 시간을 보낼수 있을까?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직원에게 최대한 배려받으려 하지마라! -- 나는 정신과약을 복용하는 사람이고, 증상이 있고, 불편한 상황이니까 당연히 나는 배려받아야만 한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면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디 약먹는 사람이 우리만 있겠느냐~~ 외부에서 봤을때, 누구는 갑상선 약을 평생먹어야 할수도 있고, 누구는 고혈압,당뇨 약을 평생 먹어야 할 수 있고,약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엄청나고 많습니다.(듣도 보지도 못한 약이 수두룩). 그리고 약 먹는 사람도 정말 엄청많습니다. 대..

해피스토리ㅣ방구석 퀴즈쇼 1분기를 마치며

3월 25일 1분기 마지막 방구석 퀴즈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우리말 퀴즈였는데요~ 지난번 퀴즈 기억하시나요~?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하고 1446년 반포한 우리나라 글자입니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을 가진 이 문자의 정식 명칭은 무엇일까요? 라는 문제였습니다~~ 답은! 1번 훈민정음입니다~ 다들 알고 계셨겠죠?^^ 그런데 문제를 보니 매일 사용하는 말이지만 우리말이 왜이리 어렵던지요 T_T 그래도 우리말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고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분기에도 더욱 알찬 방구석 퀴즈쇼를 위해 평가회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재미있었다, 유익했다, 다양한 장르의 퀴즈가 좋았다, 답이 객관식으로 모르는 문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

2021년 1분기 '우리끼리 인문학'을 마치며

회원 김윤학씨의 이야기 “우리끼리 인문학”은 회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미술작품 공유하기, 화장실 문구같은 일상에서 흔히 볼수 있는 아름다운 글귀나누기, 책한권을 선정하여 그 책에서 좋아하는 글귀를 퀴즈로 표현하기, 일상생활에서 힘이 되는 글귀나누기 등등 진행한 것 같은데, 재미있고, 유쾌하게 참여했던 기억이 있다. 적극적인 회원분들과 같이 참여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표현을 잘하셔서 너무 좋았고, 나도 거기게 자극을 받아 나를 더 표현을 잘하고, 많이 하게 되고,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게 되고, 암튼 재미있게 참여했던 것 같다.^^ 소소한게 매력적인 것 같기도 하다. 크고, 거창한 프로그램이 아니고, 소소하고, 아기자기하니, 거기서 대화를 더 많이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