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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해피네 이야기 103

박종위씨 사진 칼럼 - 비가 내리는 거리, 주차장의 빛

비가 내리는 거리 비가 내리는 사진을 집에서 찍었습니다. 아파트에 가려 멋진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를 찍어 제 생각에는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계신데, 코로나19가 이렇게 비처럼 씻겨 나가면 좋겠습니다. 주차장의 빛 이 사진은 저녁 쯤에 찍었습니다. 빛은 별로 밝지 않았지만 집에서 창밖을 보는 모습은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요즘에 사람들이 기분이 어두운 것 같은데 이 사진을 보시고 이 빛처럼 조금이나마 기분이 밝아지면 좋겠습니다.

향기나는 위로 한 잔 :)

2020. 07. 27 회원과 직원 이야기 담당자 강도영씨의 이야기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최근 속상한 일들이 많아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해보았어요. 생각해 보니 저는 차를 마실 때 차 특유의 향을 느끼는 것을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밀크티를 만들어 마시기도 좋고, 향도 좋다는 홍차잎을 구입해서 홍차를 우려서 마시면서 주말을 보냈어요. 홍차를 마시다 보면 가라앉은 기분도 위로가 되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도 되더라구요. 만약 원하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절 행복하게 하는 이 마법의 티를 함께 나눠드릴게요. 원래 행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진대요 :) 저는 이렇게 제 주변에서 사소한 행복들을 찾아가고 있어요.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하는..

김광록의 한문교실

천 지 현 황 (天 地 玄 黃)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 있어서 그 빛이 누르다'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르 황~이라고 천자문을 외워보신적들 있으시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천자문의 첫 구절에 해당하는 사자성어랍니다. 하지만 정확한 뜻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뜻을 함께 알아보는 오늘의 사자성어 한문교실입니다.

운동 중에 사색

2020.07.21 회원 신○○ 씨의 이야기. 오늘은 햇볕이 쨍쨍하네요. 지저귀는새소리와 정자에서 이야기하시는 할머니들 놀러나온 아이들, 모두 정겹기만 하네요ㅎㅎㅎ 운동을 하다가 생각난 것, 어려서부터 저 혼자 아무런 친구도 없이 외로운 나, 지금의 이시간은 그런 외로운 나를 무색하게 만드는 소리들... 모두 다 감사합니다^^ 글&사진: 신○○

하루 끝, 행복 나누기 :)

2020.07.20 회원과 직원 이야기 업무 담당자 강도영씨의 이야기 월요일은 주말을 보내고 난 한 주의 첫 시작이라 그런지 뭔가 부담스럽고, 피곤할 때가 있어요. 오늘도 열심히 근무를 하고 퇴근하는 길에 노을이 너무 예뻐서 이 사진을 찍었어요. 예쁜 하늘을 보니 월요일의 피로가 싹 가시고, 월요병이 사라지는 기분! 이 예쁜 하늘과 제가 느낀 행복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어요. 예쁜 하늘과 노을 보시고,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