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에세이 - 김윤학씨 이야기 '지금까지 퇴사한 직원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
해피투게더를 다닌지 정말 어느새, 취업3년반 포함해서 5년이 넘었다. 사실 정말 해피를 아무생각 없이 다녔던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괜히, 흔히 볼수 있는 증상인데 약먹고 약간의 부작용에 심취해 있어 멍한채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무성의하게 해피를 다녔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스럽고, 그들의 배려에 취한 채 나태하게 지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성의했던게 많았던 것 같다. 배려에 의존한채 건성건성 소감문 작성하고, 진지하게 다니지는 않은 것 같다. 약간 무성의한게 멋이라 생각하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았고,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 한 2년을 실질적으로 다닌 것 같은데, 그동안 여러 직원분들이 거쳐 갔다. 지금 생각은 모든 직원이 고맙고, 많이 보기 싶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기관에 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