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피인,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과 행복을 위해 함께합니다

회복, 그리고 행복 자세히보기

소식/해피네 이야기 103

해피네이야기 - 김**씨의 적응기

저는 해피투게더에 온지 한 2달 정도 되었는데 여기 직원분들의 따뜻한 관심들땜에 저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 한다. 물론 회원들도 다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여기 회원들이나 직원들은 모르면 하나부터 열가지 다 가르쳐준다. 다른 사회적 기관과는 틀리다면 틀리다고 할수 있다. 물론 내가 월급을 받지 않고 돈을 내고는 하지만 나는 해피에 있는 순간만큼은 천국에 와 있는 기분이 들만큼 너무 행복하다. 맨날 환자라는 이유로 집에만 있었는데 사람으라는 대우도 해주고 믿고 일도 시켜주고 성과를 내면 칭찬도 마다하지않고 해주신다. 나같은 사람이들 있다는 생각에 안도감도 들고 긴장감이 하나도 없어진다.못해도 괜찮아..... 다른데 같았으면 벌써 잘렸을 것이다.... ㅋㅋ 이런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해피네이야기 - 김가연씨의 바리스타성장기(2)

나는 오늘도 토요일의 커피 강의를 듣고 왔다. 핸드드립은 언제나 새롭고 예상하지못하고 내리는 순간에는 말도못하고 숨도 쉬는걸 잊고 집중 한다. 내리고 나면 그때서야 숨을 쉬고 말한다. 집에서 커피를 기다리는 가족들이있어 더 열심히 내 리는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점점 실력이 느는거 같아 기분이 좋고 항상 행복 하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고 가는 길도 오는 길도 좋다.

해피네이야기 - 김윤학씨 이야기 '취업과 일에 대한 단상'

작성자 : 김윤학 나는 해피투게더에 다니면서 취업을 2군데 경험했었다. 장난감,완구등을 조립,생산하는 상아실업과, 부천성모병원 인공신장실이다. 상아실업에서 1년반 정도 일했는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 동료아줌마들의 빨리해라! 빨리해라!라는 압박이 많이 생각이 난다. 모든사람들은 다 일을할때 빨리하고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고, 암튼 정신적으로 편하게 일을 하지는 않은 것 같다. 빨리해라!라는 압박이 많이 생각난다. 반면 인공신장실은 분위기가 거의 180˚ 다른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거기서 2년동안 일을 하면서 빨리해라 라는 압박을 단한번도 들어보지 않은 것 같다. 거의 터치를 안하셨는데 그게 오히려 일을 더 열심히하고 잘해야겠다는 원동력이 되..

해피네이야기 - 김윤학씨 이야기 '클럽하우스해피투게더'에서 직원이 출근하는 이유, 회원이 출근하는 이유

작성자 : 김윤학 회원과 직원은 좋은 관계로 계속 잘 지낼 수 있을까?생각해 보았다. 서로간의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해피 내소하여서, 대화는 가능한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저것 잡다한 것부터해서 서로간의 대화,소통은 가능한한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퇴근만하는건 아무의미가 없는 것 같다. 아주 시시콜콜한것부터 잡다한것까지 대화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회원이 출근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여러가지 회복이다, 질환의 호전이다하는 등등의 이유가 많은데, 어차피 결론은 서로 지금보다 좀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다니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서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지금보다 좀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회원들은 분명 해피투게더를 다니는 것일거다. 해피에 나와서 여러 긍..

해피스토리ㅣ'방구석 퀴즈쇼-격언편'에 대한 김윤학씨의 소감

이번 방구석 퀴즈쇼는 격언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여러 좋은 글귀와 전보다는 쉬운 난이도로 진행되어 유쾌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다. 회원분 한분과 직원이 같이 진행되었는데, 회원분 김ㅇㅇ님이 열정적으로 문제를 읽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에너지가 상승한채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같아 매우 좋았었다. 격언풀이를 함으로서 여러좋은 어휘들을 알수 있었고, 회원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나도 기분이 좋고, 모두가 기분이 좋은채 진행된 것 같아 좋았었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서 좋았고, 늘 느끼지만, 언제나 퀴즈풀이는 모두가 좋을 수 있고, 모두가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그런 행복한 프로그램이다!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해피네이야기 - 김가연씨의 바리스타 성장기

토요일마다 저는 바리스타교육을 취미로 배웁니다. 평소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찾아 보기도 하고 배워 볼 기회를 찾다 문화회관에서 토요일마다 하는게 있길래 신청을 했고 저포함 3명이 강사님과 함께 핸드 드립을 지난주 토요일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핸드드립은 어렵더군요. 처음에 내릴 때는 쓴맛투성이 이다가 두번째는 조금 덜한 쓴맛투성이라 내가 발전 하고 있구나 이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거같고 기대가 됩니다.

해피네이야기 - 김가연씨의 가족여행

4월 3일부터 4월 4일 강원도 정선으로 가족 여행을 갔다왔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을 기념 하기도 해서 갔다왔다. 4월3일 정선의 레일 바이크를타봤다. 비 엄청 오는데 타서 워터파크 느낌이 났다. 정선의 레일 바이크는 타는건 오르막이 제일 힘들었고 올때는 기차를 탔는데 레일바이크가 편도라 아쉬웠다. 그동안에 탔던 레일바이크중에서는 제일 아쉬웠다. 편도로 움직여서.. 그런데 레일바이크중에서는 제일 긴 거리였던거 같다. 정선레일바이크는 비추천한다. 공기는 진짜 좋았다. 숙소앞에 진달래가 피었는데 진달래는 처음봐서 신기했다. 진달래하고 철쭉은 진짜다르다